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 (문단 편집) == 시 읽기 == * '''"누가 (조국으로 가는)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"'''라는 부분이 가장 유명하며 그 이유는 '''[[수미상관]]'''의 구조이다. 수미상관이 시의 주제 의식을 부각하고 시에 안정감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덕에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잘 기억될 수 있다. 그런데 "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"는 변형된 문구로 회자되는 경우가 많다. 이미 조국 땅에 살고 있는데 '조국으로 가는 길'이란 문구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으니까 '조국의(이) 가는 길'로 바뀌고 조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란 뜻으로 '조국의 미래'로 변용된 듯하고, '눈 들어'보다 '고개를 들어'가 더 익숙한 탓으로 보인다. 이에 더하여 추상적인 개념 때문에도 그럴 수 있겠지만, 실제로 관악캠퍼스의 고도 탓도 있지 않겠냐는 농담도 있다. * 시의 제목은 몰라도 눈을 들어 관악을 보게하라는 구절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. 덕분에 여러가지 버전으로 패러디 되기도 한다. 특히 서울대/서울대생이 중심이 된 뭔가 부정적인 사건이 터졌을 때 조롱조로 인용되는 빈도가 잦다. * 고려대학교에서는 [[호상비문]]이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. [각주] [[분류:시]][[분류:서울대학교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